음악을 들려줘2021. 5. 12. 23:56

음악상식(악기의 종류)

♣ 서양의 악기

서양의 악기에는 어떤 것이 있나 종류별로 살펴봅시다.

현악기

1) 현악기군(줄이 있는 악기)

명칭 : 바이올린

분류 : 현악기

설명 : 바이올린은 4개의 현 중 E현은 강선(steel)을 사용하고 나머지 3현은 거트(gut)를 사용한다. 활은 150~250개의 말총으로 만들어지고 말총에 송진을 발라 연주할 때 활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는다. 어린이를 위해 여러 가지의 축소형 바이올린이 제작되고 있는데, 풀 사이즈 바이올린 몸통의 길이는 35,6cm이고, 1/4은 29.7cm, 1/2은 32cm, 3/4은 33.5cm이다.

유래 : 바이올린은 16세기에 발명된 악기이며, 이태리어로 비올리노(Violino)라 한다. 스트라디바리와 과르네리가 가장 유명하다

명칭 : 비올라

분류 : 현악기

설명 : 비올라는 구조와 형태에 있어서 바이올린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바이올린 보다 10/7정도 더 크며 무게도 약간 무거우며 음역과 음색이 다르다. 비올라의 제 1, 2, 3현은 바이올린의 제 2, 3, 4현과 같게 조율되지만 소리가 같은 것은 아니다.

특징 : 바이올린을 밝고 화려한 소프라노에 비유한다면, 비올라는 어두우면서도 따뜻하고 질감이 풍성한 알토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음색에 있어서 달콤한 매력을 지닌다. 비올라의 활은 바이올린의 활보다 약간 굵고 무거운데, 바로 이 점이 비올라가 매력적인 소리를 내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유래 : 비올라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비올라 다 브라치오>라는 악기가 그 전신이다.

명칭 : 첼로

분류 : 현악기

설명 : 첼로의 전체 길이는 120cm로서 바이올린의 두배쯤 되며, 몸통만의 길이는 73~76cm 정도이다. 활은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보다 약간 더 짧고(71cm) 더 굵으며 탄력이 적은 편이다. 첼로의 4줄은 높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 갈수록 현저하게 굵어져서 아래의 가장 낮은 선에서는 매우 풍부하고 부드러운 저음을 낸다. 조율체계는 비올라와 같지만 음역은 한 옥타브 아래이다. 첼로는 두 무릎 사이에 세우고 받침목으로 고정시키고 연주한다.

특징 : 첼로의 정식 명칭은 바이올린첼로(Vilooncello)로 작은 더블베이스라는 뜻이다. 운지법을 제외하고는 주법과 기능에 있어서 바이올린과 거의 같으며, 4옥타브에 걸친 넓은 음역을 갖고 있다. 첼로는 현악기 중에서 가장 거친 소리를 내는 동시에 가장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명칭 : 더블베이스

분류 : 현악기

설명 : 더블베이스는 콘트라 베이스라고도 하며, 바이올린 계통의 현악기 중 가장 크다. 전체 길이는 1.85m, 몸통 길이틑 1.12m정도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발(tailpin)로 세워 주자의 왼쪽 무릎에 기대고 높은 의자에 앉거나 서서 연주한다. 줄감개는 다른 악기와 달리 나사로 되어 있고 활은 다른 현악기에 비해 짧고 굵으며 강하다. 원래는 4현이나 최근에는 5현 베이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특징 : 기보법에 있어서 더블베이스는 첼로와 같이 낮은 음자리표, 테너음자리표 등을 사용하는데 기보음 보다 실제음은 한 옥타브 낮은 소리가 난다.

유래 : 두 배로 낮은음이라는 뜻의 더블베이스는 가장 낮은 음을 담당하던 비올로네(Violone)에서 발전하였으며, 16세기 경 부터 사용되었다.

명칭 : 하프

분류 : 현악기

설명 : 하프는 높이가 1.8m이며 공명통, 속이 빈 금속 기둥, 나사로 된 조율판이 부착되어 굽어 있는 목, 7개의 페달이 있는 밑받침 등으로 구성된다. 7-150cm길이의 현이 47개이며, C샾장조의 온음계로 조율된다. 가온 C음 위는 합성제 줄을, 그 아래는 거트(gut)를, 그리고 낮은 음역은 철사줄을 사용한다. C샾현은 빨간색, F샾현은 파란색이다.

특징 : 하프는 좌우 두 손으로 연주하기 때문에 큰 보표를 사용하며, 음역은 6옥타브 반이다.

유래 : 원시 수렵시대에 사냥꾼의 활로부터 유래된 가장 오래된 악기이다. 기원전 3,000년 이전의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하프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고대 이집트, 페르시아 지방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2) 관악기군 (입으로 부는 악기)

목관악기

명칭 : 플륫

분류 : 목관악기

설명 : 오늘날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륫은 뮌헨의 플륫 주자였던 데오도르뵘이 개발한 '뵘식 플륫'이다. 이 플륫은 전체 길이가 67~68cm인 곧은 관으로 되어 있으며, 나무, 순은, 양은, 금 또는 백금 등으로 만들어진다. 플륫의 구조는 윗 관, 본관, 아래관으로 나뉘어지며, 13개의 음공(tone hole)과 함께 뵘식 키(key)가 있다.

특징 : 플륫은 3옥타브의 음역을 가지며 연주자의 능력에 따라 3~5도 정도 더 낼 수도 있다. 가장 낮은 음역에서는 배음이 적어 다소 억세고 거칠게 들리지만 웅대하고 시적이며 애조를 띠는 것이 이 음역이 지니는 매력이다. 플륫은 목관악기 중에서 하모닉스를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악기로 보통 제3배음을 사용해서 만들어 낸다.

명칭 : 오보에

분류 : 목관악기

설명 : 오보에는 높은 음역의 목관악기를 뜻하는 프랑스어의 오부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오보에를 만드는 소재로는 그레나딜라(흑단과 유사함), 코카야 나무, 에보나이트, 회양목 등이 쓰이며, 하단부에는 그리 넓지 않은 깔때기 모양의 음관이 있는 반면, 상단부의 가늘어진 끝에는 금속제의 소형 원뿔관을 끼운 리드 관이 박혀져 있는데, 거기에 리드가 부착된다.

특징 : 오보에의 음색은 감미로우며, 약간의 콧소리가 섞여 있는 듯 기분 좋게 들린다. 때문에 오보에의 음색은 목가적인 선율에 잘 어울린다. 오보에는 그 독특한 음색적 특징으로 인해 다른 여러 악기와 섞이지 않고 쉽게 구별이 된다. 이런 이유로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오보에 소리를 듣고 튜닝(조율)을 한다.

명칭 : 클라리넷

분류 : 목관악기

설명 : 클라리넷은 마우스피스, 몸통, 관(윗관, 아랫관), 키, 벨 등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래는 목관악기이지만, 최근 나무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에보나이트로 만들기도 한다. 클라리넷은 프랑스의 옛 악기인 샬뤼모에서 발전한 것으로, 13키에서 24키에 이르는 다양한 모델이 있다. 17키가 많이 사용된다.

종류 : 클라리넷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클라리넷 등 4가지 형태가 있으며, 음역은 음색에 따라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이 다섯가지 음역 중 우리가 일반적으로 클라리넷의 소리를 말할 때, 음량과 음질이 고르며 음색도 맑은 클라리온 음역을 가리킨다. B샾조 클라리넷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금관악기

명칭 : 트럼펫

분류 : 금관악기

설명 : 트럼펫은 마우스피스에서 밸브에 이르는 12~13cm의 관, 밸브를 포함하여 조율관 전체, 밸브부터 나팔 부분인 벨까지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트럼펫은 공기의 진동을 소리의 근원으로 삼는 기명악기(aerophone)이다.

특징 : 트럼펫은 금관악기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며, 음색이 화려하고 장엄한 느낌을 준다.

 

 

명칭 : 트롬본

분류 : 금관악기

설명 : 트롬본의 재료는 놋쇠(brass)나 크롬, 니켈 등이며 관의 전체 길이는 267cm이다. 트롬본은 밸브가 아닌 U자 모양의 움직이는 슬라이드를 갖고 있는데 속 관에 끼워서 사용한다.

특징 : 트롬본은 7개의 기본음에 근거한 7개의 슬라이드 위치가 있다. 트롬본의 음색은 굵고 둥글기 때문에 부드러운 화음을 구성하는데 효과적이다. 예로부터 교회 합창의 반주에 사용되었고, 강한 연주는 위엄 있고 극적인 효과를 내기 때문에 관현악이나 극음악에 많이 사용되었다.

유래 : 트롬본은 중세의 트럼펫으로부터 유래되었다.

3) 타악기군 (치는 악기)

명칭 : 팀파니

분류 : 타악기

설명 : 팀파니는 구리와 놋쇠를 혼합하여 만든 가마솥 모양의 반구형 몸통의 윗면에 송아지 가죽을 씌웠으며, 몸통 속의 소리의 충돌을 막기 위해 아래에 2cm의 작은 구멍을 내었다. 둥그런 테에 6~8개의 나사가 있어 음높이를 조절한다. 또한 가죽의 장력으로 인한 북 면의 파손을 막고 음색의 효과를 위하여 페달이 달려 있다. 채는 길이 30cm정도의 인도산 등나무로 만든 막대기 끝에 펠트, 플란넬, 면사, 나무, 콜크, 스폰지 등으로 만든 동그란 머리가 달려 있다.

특징 : 팀파니는 오케스트라에서 보통 2~3개를 사용하는데, 각각의 크기에 따라 음높이가 다르다. 4관 편성에는 4개의 팀파니를 사용한다.

 

 

 

명칭 : 실로폰

분류 : 타악기

설명 : 실로폰은 길이나 두께를 달리하여 조율된 단단한 나무막대 음 판들을 피아노 건반과 동일한 방식으로 배열하고 그 음판 아래에 금속 공명판을 부착한 것이다. 음 판은 장미나무를 사용하며, 금속 공명판은 소리의 음질을 높여주고 진동을 지속시켜 준다. 보통 2개의 채를 사용하는데 화음을 내기위해서 3~4개의 채를 사용하기도 한다.

유래 : 실로폰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어로 '나무소리'란 뜻으로 17세기경부터 사용되었다.

 

♣ 음악사

음악의 역사는 정말 오래되고 많은 이야기가 있답니다.

음악사는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일기 쉽게 선생님이 정리 해 줄 것을 약속하며 지금 화면에는 가장 기본적인 또 꼭 알아두어야 할 훌륭한 음악가들을 시대별로 간단히 요약했어요

----------------------------------------------------------------------------------------------------------------


p.s 자료출처 화려한행진곡(

http://cafe.daum.net/injebrassband

)





'음악을 들려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포늄 / 바리톤 왜 너희들은 악보가 3개니?  (1) 2009.12.15
클래식 감상전 알아두세요  (0) 2009.12.15
금관악기를 모르신다구요?  (1) 2009.12.15
Gabriel's Oboe  (0) 2009.12.01
Posted by Do It Now
음악을 들려줘2009. 12. 15. 16:49

유포늄과 바리톤은 분명히 다른악기이나. 악보상은 같은것으로 분류합니다.

먼저 유포늄은 3가지 악보를 씁니다.(이하 유포늄과 바리톤 구별 없음)

B,C in C / B.C in Bb  / T.C in Bb 이렇게 3가지 씁니다.

 

B,C 는 Bass Clef 의 약자 입니다.

T.C 는 Treble Clef 의 약자 입니다. (간혹 Tenor Clef 로 오인하는 분이 있습니다.)

 

1. 첫째로 B,C in C 는  튜바주자들이 즐겨 사용합니다.  이 튜바 주자는 대부분 장2도를 올려 연주하는 분들입니다.

 

2. 둘째로 B,C in Bb 은 트럼본 주자들이 즐겨 사용합니다. 튜바주자는 장2도에 능숙하나 트럼본 주자는 능숙치 않고 그냥 낮은 음자리표만 능숙합니다.

 

3. 셋째조 T.C in Bb 은 처음부터 이 악보로 배운 고등학생들이 즐겨 사용합니다. 대부분 중고등학생은 이 악보가 가장 쉽고 편할것입니다.

 

4. 넷째로 T.C in C  라는 이런 악보는 없습니다.

 

현재 1번 항목의 악보가 가장 많습니다.

1번 항목의 악보를 3번항목으로 바꿀려면 낮은음자리표를 높은음자리표로 고친후  장 9도(완전8도 + 장2도)를 올려주면 됩니다. (조표가 바뀜)

1번 항목을 2번항목으로 바꿀려면 낮은 음자리표를 그냥 놔두고 장2도 올립니다.(조표가 바뀜)

 

정리하면 3가지 악보를 쓰는 이유는 연주자 때문입니다. 악보는 항상 연주자의 편의를 생각하거든요. 연주자가 원래 유포늄 주자이냐. 튜바 주자이냐, 트럼본 주자이냐에 따라서 3가지를 씁니다. 물론 튜바주자들도 높은음자리표의 악보를 보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은 일반적인 연주자들의 특성을 글로 적은 것입니다.



----------------------------------------------------------------------------------------------------------------
p.s  자료출처 화려한 행진곡(
http://cafe.daum.net/injebrassband?t__nil_cafemy=item)



'음악을 들려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래식 악기를 알면 들린다  (0) 2021.05.12
클래식 감상전 알아두세요  (0) 2009.12.15
금관악기를 모르신다구요?  (1) 2009.12.15
Gabriel's Oboe  (0) 2009.12.01
Posted by Do It Now
음악을 들려줘2009. 12. 15. 00:55
음악의 3요소 : 리듬, 가락, 화성

 

-음악활동의 3분야 : 작곡, 연주, 감상

 

감상(Appreciation)이란 음악을 이해하고 미적인 내용을 즐기면서 이해하는 체험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감상하는 사람은 내면적인 활동으로 음악의 미를 느끼고, 감동하고, 즐겨하며, 음악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음악은 음악을 창작하는 작곡(Composition)과 작곡된 악보를 소리로 연주(Performance), 그리고 음악을 듣고 느끼게 되는 감상으로 그 기능을 다하고 있어요. 한편으로는, 감상 역시 창작이라 생각할 수 있으므로 감상은 각자의 심미관(審美觀)을 통하여 작품 속에 담긴 참다운 가치를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상에 있어서 개인적인 연상은 오히려 감상을 해치게 되고요, 해설에 관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자기의 생각에 전적으로 포함시키는 일도 위험스러워요. 그러니까 감상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힘으로 그 작품의 미를 발견하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작품은 보통 성악과 기악으로 나뉘거든요. 초보자들은 기악곡이 좀 어려우실 겁니다. 하지만 음악을 계속 반복하여 많이 들으시면 여러분들의 귀가 많이 좋아지실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아두시면 좋고요. 가능하다면 예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음악적인 교양을 쌓고 계속해서 음악을 감상한다면 음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은 감상을 위한 기초 지식에 관한 것입니다.

 

--------------------------------------------------------------------------------

오페라 (Opera)

오페라는 음악 그 자체를 모두 모은 것이고 문학적인 요소를 가진 대본, 연극적인 요소를 가진 연기, 그 외에 미술, 무용 등을 요소로 하여 구성된 종합 예술이랍니다. 즉, 음악의 연속으로 일관되는 노래극입니다. 오페라는 등장인물의 배역에 따라 독창, 2중창, 3중창, 4중창, 5중창~12중창 등등을 포함하여 군중으로 분장하여 노래하는 합창도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을 나타내는 아리아(Aria)와 대화 부분인 레시터티브(Recitative)가 있는데 관현악은 반주와 서곡이나 각 막의 전주곡, 간주곡 또는 발레 장면 등에서는 독자적인 연주를 하기도 한답니다. 오페레타(Operetta)는 규모가 작고 내용이 희극적이며 때때로 대사가 혼용되는 것으로 경가극으로 부릅니다. 즉, 작은 오페라라고 말할 수 있죠.

 

교향곡 (交響曲 Symphony)

교향곡은 소나타와 같은 구조로 악곡을 모든 악기를 총동원시켜 적절하게 편성하구 음의 균형을 이루게 만들어진 악곡 이예요. 이 교향곡은 하이든에 의해 확립되고 모차르트, 베토벤 등에 의해 전성기를 이루었죠.

 

관현악 (管絃樂 Orchestra)

관현악은 합주의 한 형태로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조직된 합주를 말해요. 관현악의 편성 규모는 주로 목관악기의 수를 기준으로 하거든요. 그 편성은 이렇게 편성되죠! 2관 편성, 3관 편성, 4관 편성으로 나뉘어요. 관현악을 감상하시려면 그 여러 악기들의 음색과 성질을 잘 알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우선 악기에 대하여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셨으면 해요.

 

콘체르토와 소나타 (Concerto & Sonata)

이탈리아 바로크에는 대개 현악만을 중심으로 한 합주로, 전원이 합주하는 부분을 콘체르토 그로소(Concerto Grosso)라 불렀고,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독주 부는 콘체르티노(Concertino)라 불렀어요. 고전파의 협주곡은 합주 협주곡과 같이 3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하나의 독주 악기가 관현악과 대립하여 연주합니다. 절묘해요. 협주곡은 도중에 카덴차(Cadenza)라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것은 독주자의 기교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부분이에요. 소나타 형식은 3-4악장의제시부-전개부-재현부로 되어 있고, 이런 양식은 대개 소나타의 1악장에 사용되는데 소나타의 악장 배치는 교향곡형의 알레그로-안단테-미뉴에트(스케르쪼)―알레그로와 협주곡형의 알레그로-안단테-알레그로가 지배적이죠. 기악곡, 교향곡, 협주곡 모두 포함합니다.

 

교향시 (交響詩 Symphonic Poem)

교향시는 시적 혹은 회화적 내용을 음악으로 표현한 관현악 곡으로 이 이름은 리스트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고 R.스트라우스, 생상, 드뷔시 등에 이어졌죠.

 

모음곡 (組曲 Suite)

모음곡이란 몇 개의 곡을 묶어 모은 기악곡으로 크게 고전 모음곡과 근대모음곡이 있어요. 고전모음곡은 16세기에 생겨서 17세기에 성행한 것으로 고대의 춤곡을 엮어 놓은 것이죠. 춤곡의 종류나 순서는 시대에 따라 다소 달라지지만 대체적으로 바하의 모음곡을 보면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반드, 지그를 중심으로 하여 가보트, 미뉴에트, 부레, 폴로네이즈 등이 추가되기도 하죠. 근대 모음곡들은 표제를 가진 소곡을 모은 것과 오페라에서 사용되는 악곡에서 몇 개를 모아 만든 것 등이 있습니다.

 

무곡

알르망드(독일) / 사라방드 -스페인 / 지그- 영국 / 타렌텔라-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의 춤곡 6/8 3/8박자 / 파사칼리아-이태리. 스페인 / 가보트-프랑스 / 부레-프랑스 / 하바네라-스페인 / 쿠랑트-프랑스/ 파반-이탈리아 / 갤럽-영국 마주르카 폴란드 / 미뉴에트: 3/4박자의 서민적인 프랑스 무곡 / 볼레로: 캐스터네츠 반주의 3/4박자의 스페인 무곡. 1780년경 유명한 무용가 세레소가 창작했다고 합니다. / 폴카: 2/4박자의 빠른 보헤미아 무곡 / 플로네이즈: 3/4박자의 폴란드 무곡 / 탱고 : 2/4 4/8박자의 아르헨티나 무곡 / 스케르쪼: 유열 (愉悅)또는 풍자에 넘치는 쾌속적인 악곡

 

실내악 (室內樂 Chamber Music)

실내악은 작은 규모로 연주되는 2중주, 3중주, 4중주 등을 말합니다. 실내악에서는 빛나는 음 빛깔과 박력은 별로 없으나 매우 아름답고 깊은 정서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악의 감상은 그 악기들의 우수한 연주기술을 통해서 균형 잡힌 아름다운 앙상블의 교묘한 맛을 발견하는 것이 좋을 듯싶군요.

 

절대음악과 표제음악 (Absolute Music and Program Music)

절대음악이란 음 자체에 구성과 형식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음악을 말하는데, 여기에 대표적인 악곡으로 교향곡, 소나타, 협주곡 등이 있습니다. 표제음악이란 인간의 감정 또는 문학, 회화 등의 내용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으로 리스트의 교향시나 차이코프스키의 무용 모음곡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서곡과 전주곡 (Overture and Prelude)

서곡은 오페라 또는 발레의 막이 오르기 전에 연주하는 음악으로 그 줄거리나 분위기를 암시하기도 하며 독립된 악곡으로 표제 음악적 요소를 지닌 것도 있습니다. 전주곡은 모음곡의 전주곡으로 쓰이는 것과 바하나 쇼팽의 전주곡과 같이 24종의 조를 모두 써서 연속시킨 것이 있습니다.

 

발라드 (Ballade)

발라드에는 성악곡과 기악곡이 있는데 성악의 발라드는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이야기풍이며 극적입니다. 이것이 발전하여 독일의 뢰베(C. Johann Loewe 1796-1869)는 서사적인 발라드를 완성시켰으며 슈베르트는 이를 보다 예술적인 것으로 만들었고 볼프는 합창으로 된 발라드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18세기 이후에 발라드는 기악곡에서 눈부신 발전을 했으며 19세기에서 쇼팽은 성격적 소품으로 된 피아노곡에 발라드란 이름을 써서 이 악곡을 기악곡 작품으로써 최고의 수준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디베르티멘토 (Divertimento)

18세기 중엽에 나타나 18세기 후반에 즐겨 쓰던 일종의 기악 모음곡으로 형식은 보통 모음곡보다 자유로우며 4-10의 대비적인 짧은 악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관현악보다 독주악기를 위해 쓰이죠. 이 악곡은 주로 빈 고전파의 작곡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하이든은 66곡을 작곡했고, 모짜르트는 21곡을 작곡했습니다. 18세기 모차르트 시대에 유행하다 20세기에 스트라빈스키, 바르토크에 의해 부활되었답니다.

 

세레나데 (小夜曲 Serenade)

세레나데는 저녁의 음악이란 뜻으로 밤의 노래(夜曲, 小夜曲) 등으로 불러 왔습니다. 성악, 기악 모두 본래 애정과 존경을 바치는 사람에게 보내는 밤의 음악을 말합니다. 이것이 오늘에 와서는 연주회용 악곡으로 되었는데, 이것은 단순하면서도 경쾌하고 간결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악의 세레나데는 오페라의 아리아와 연주회용의 가곡에서 볼 수 있으며, 기악의 세레나데는 18세기 후반의 오케스트라 모음곡과 빈 악파의 고전 교향곡의 중간 시대에 융성한 여러 악장으로 된 것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환상곡 (Fantasia)

환상곡이란 자유로운 형식으로 된 기악곡으로 풍부한 환상을 가진 곡을 말합니다. 바하의 반음계적 환상곡에선 서정미와 극적인 면을 볼 수 있으며, 모짜르트의 피아노 환상곡 D단조나 베토벤의 환타지아 B장조 Op.77에서도 즉흥적인 환상의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쇼팽이나 슈만, 리스트의 환상곡들 역시 뛰어났습니다.

 

랩소디 (Rhapsody)

랩소디는 광시곡이라 하며 민족 음악 등을 소재로 하는 환상적인 곡으로 서사적인 성격을 띤 자유로운 형식의 기악곡입니다. 리스트, 드보르작, 바르토크 등의 작품에는 피아노 또는 관현악으로 된 랩소디가 있으며 거쉰은 재즈의 이디엄을 이용하여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작곡했습니다.

 

즉흥곡 (Impromptu)

즉흥곡에서는 주어진 테마를 그 자리에서 발전시키면서 연주하는데, 그 구조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즉흥적인 성격을 가진 기악곡의 소품이라 하겠습니다. 슈베르트의 즉흥곡 Op.90과 142번은 빠르게 약동하는 부분과 서정적으로 노래하는 부분을 대립시켜 작곡된 예입니다. 쇼팽의 즉흥곡 제 1번과 C#단조 Op.66은 이른바 즉흥의 자유성을 가지면서도 일사불란하게 정비된 형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제 2번 F#장조는 그의 즉흥곡의 전 작품 중에서도 뛰어난 걸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연습곡 (Etude)

이것은 연주 기교를 배울 목적으로 쓴 곡인데, 기술을 보이면서도 시정을 담은 명곡으로 점차 변모해 갔습니다. 그 구성은 보통 세 도막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쇼팽은 이것을 연주회에서도 연주할 수 있도록 예술적인 높은 내용을 가진 작품으로 썼습니다. 쇼팽의 경우는 피아노의 기교를 연습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기술에 그치지 않고 그 기교적인 테두리 안에서도 그의 독특한 시적인 내용을 듬뿍 담고 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종교음악 (Religious Music)

종교음악하면 물론 세계의 종교 음악을 모두 말하는 것이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종교음악이란 교회음악, 나아가서는 그리스도교적인 음악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역시 주로 교회음악에 관해 언급하기로 합니다. 로마에서 기독교가 공인된 후, 교회에서 음악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 암브로시우스(Ambrosius 339~397)는 각지에 성가를 수집 연구하여 그 음악을 일신시켰고, 그 뒤 200년 후에는 지금도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그레고리안 찬트(Gregorian Chant)가 제정되었습니다. 프로테스탄트의 교회음악에서는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 교회에 새로이 코랄(Choral)을 채용하였습니다. 이 그리스도교의 음악은 지금까지 많은 스타일로 변모해 왔는데 그 종류 중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사 (missa, Mass) 미사는 카톨릭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으로 음악도 이 의식의 변화의 함께 개화하였습니다. 미사곡은 라틴어로 되어 있는데 미사의 제문은 1.입제창(Introitus) 2.긍휼히 여기소서(Kyrie). 3.영광(Gloria) 4.전례 성가(Graduale,Allelujah,Tractus Sequentia 기타) 5.신앙선언(Credo) 6.봉헌창(Antiphona ad Offertorium) 7.서창(Proefatio) 8.거룩하시다(Sanctus et Benedictus) 9.주의 기도(Pater noster) 10.신의 어린 양(Agnus Dei) 11.성체 배창송(Antiphona ad Communionem)등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기서 미사곡은 통상문인 Kyrie, Gloria, Sanctus, Agnus Dei 다섯 곡이 작곡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 진혼 미사곡 (Requiem missa) 카톨릭 교회에서 죽은 사람을 위한 의식의 미사로 모차르트, 케루비니, 베를리오즈, 베르디, 포레 등의 레퀴엠은 유명합니다. 형식은 미사와 똑같으나 Gloria, Credo 등이 빠지는 대신 Requiem, Diesirae 등이 삽입됩니다.

 

- 오라토리오 (Oratorio) 보통 종교적인 소재에 작곡된 규모가 큰 서사적인 악곡으로 독창, 합창, 관현악을 사용하며 그 음악은 극적으로 다루어지는데 동작과 장치, 의상 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18세기의 헨델과 하이든, 19세기의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는 유명합니다. 이것은 음악적 구성으로 본다면 교회 칸타타나 수난곡 등과는 구별하기 힘듭니다.

 

- 칸타타 (Cantata)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이탈리아의 모노디에서 생겨난 성악곡으로 일관된 줄거리 풍의 텍스트(Text)로 되어 있습니다. 레치타티보(중창, 합창 등으로 된 규모가 큰 것으로 세속 칸타타와 교회 칸타타가 있습니다.)

 

- 모데트 (Motet) 중세의 다성적인 중창을 뜻하는 말로, 성서에 의한 가사를 테너가 정선 율로 노래하고 무반주를 원칙으로 합니다. 이것은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있어서 최초의 다성 음악으로 중요한 형식이었습니다.

 

- 수난곡 (Passion music) 이것은 예수가 수난 당한 이야기를 다룬 음악으로 교회에서는 부활절 전의 금요일에 상연되도록 되어 있으나 연주회장에서 따로 상연되기도 합니다. 수난곡은 쉬츠의 <십자가상의 칠언>과 바하가 쓴 요한과 마태의 수난곡 등이 걸작입니다.

 

민요 (Fork Song)

민요는 한 민족 또는 그 민중 사이에 퍼져 오랫동안 불려지고 전해 내려오는 가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요는 거의 그 기원이 불명하고 예술음악과 같이 세련되어 있지 않으나 거기에는 소박한 서민 감정과 향토색이 짙은 민족적 특징이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민요로는 이탈리아의 <산타루치아>, <돌아오라 소렌토로>, <오 나의 태양>, 영국의 <즐거운 나의 집>, <한 떨기 장미꽃>, <아 목동아>, 미국의 <켄터키 옛 집>, <스와니 강>, <꿈길에서>, 독일의 <로렐라이>, <소나무> 등이 있습니다.

 

성악(聲樂 Vocal Music)

음악은 크게 성악과 기악으로 나눈다고 얘기 드렸죠? 성악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목소리를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 음악이고, 원시시대에는 억양에 지나지 않을 정도의 성악이었고. 또 중세기에는 성악이 종교음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16세기이던가 그 때에는 음악의 90%정도가 모두 성악이었다면 믿으시겠어요? 역시 기악보다 성악이 우세했죠. 그러면서 점점 성악과 기악의 비율이 거의 같아졌고 1750년 이후에는 기악이 성악보다 더 우세하게 되었죠.

성악은 중세의 그레고리아 성가에서 유래해서 중세기 말경에는 예술적이며 세속적인 성악곡으로 발전하죠.시인 겸 음악가들인 트루바두르 트루베르에 의해 샹송이, 이탈리아에서는 트로바토르에 칸초네가, 독일에서는 미네젱거 마이스터징거의 음악이 나타나죠. 14세기 르네상스 시대에는 새로운 예술의 슬로건 아래 새 다성 음악이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일어났는데 종교음악과 함께 세속적인 합창곡이 성행하였죠. 고전 시대에서는 바하와 헨델의 칸타타와 오라토리오, 하이든과 베토벤의 가곡을 볼 수 있고요. 낭만파 시대에는 멘델스존,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볼프, 말러, R.스트라우스의 출현으로 독일 예술가곡(Lied)은 세계적인 것으로 되기도 했죠. 프랑스에서도 구노, 베를리오즈, 포레, 쇼송, 뒤파르크, 드뷔시, 라벨, 메시앙 등이 프랑스 고유의 섬세함과 우아함을 나타낸 곡들을 많이 작곡했죠. 이탈리아에서는 로시니, 벨리니, 토스티, 마스카니, 레스피기, 말리피에로 등이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많이 썼고요. 그 외에 자기들의 나라 특성에 따라 많은 곡들이 작곡되었죠.

성악은 내용(가사)을 아무런 중개자 없이 직접 청중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반주 없이 노래만 하는 것과 기악 반주로 하는 것으로

구분이 되어 여기에 각 나라의 민요와 예술, 가곡(lied), 대중가요, 오페라, 오라토리오, 칸타타, 미사, 모테트 등이 포함되는 거죠.

 

- 음역의 차이에 따른 구분

여성 - Soprano, Mezzo Soprano, Alto(Contralto)

남성 - Tenor(파바로티, 도밍고, 카레라스, 보첼리), Bariton(피셔디스카우, 헤르만 프라이), Bass(호세반담, 샬리아핀)등으로 이루어져요.

 

- 성질에 따른 구분

1. 레제로(leggero)-경쾌하고도 우아한 목소리의 성질에 기교적으로 노래하기에 적합한 목소리. 이중 레제로에서 가장 경쾌한 목소리의 성질을 보통 콜로라투라라 부르죠. 이는 경묘한 소리에 화려한 기교로서 운치 있게 노래하는 소프라노를 가리키죠. 밤의 여왕의 부르는 도이데콤이나 조수미가 여기 해당됩니다.

2. 리리코(lirico)- 서정적인 목소리에 아름다운 선율과 칸타빌레를 노래하기에 적합한 목소리

3. 드라마틱-극적인 표현에 적합하고 힘찬 효과를 가진 선이 굵은 목소리

 

<여성>

소프라노는 레제로 리리코 드라마 틱으로 보통 구분하여 부르고

메조소프라노는 리리코와 드라마 틱으로 구분하고 소프라노와 알토 중간에 속하는 음색과 성역을 가져요.

알토도 리리코와 드라마 틱으로 구분하고 여성 중에서 가장 무겁고 어두운 소리이지요.

 

<남성>

테너는 레제로와 리리코 또는 드라마 틱과 헬덴 테너로 구분합니다. 이중 헬덴 테너는 바그너 악극의 영웅적인 역할을 노래하는데 적합한 힘차고 화려하게 부르는 테너를 말하죠.

바리톤은 리리코 또는 칸탄테(Cantante)와 드라마틱, 후파우프(hupfauf)등이 있죠. 후파우프란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나오는 피가로처럼 동작이 빠르고 희극적인 표현에 적합한 바리톤 가수를 말하죠.

베이스도 리리코와 같은 성질의 칸탄테와 드라마틱, 후파우프등으로 구분합니다.

 

악곡의 종류

- 가곡(Lied) ; 시에 음악을 붙인 예술가곡

- 카프리치오 ; 일정한 형식에 따르지 않는 즉흥적인 작은 기악곡으로 일명 광상곡

- 대위법 ; 서로 다른 복수의 선율을 동시에 조합하는 작곡기법 화성법과 함께 폴리포니(다성음악)의 기법으로 오늘날에도 작곡교육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현대에서는 특히 쇤베르크의 12음악에서 무조의 대위법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어떤 성부의 선율이나 주제를 타성부가 모방하여 악곡을 전개하는 수법을 모방대위법이라고 하며 이중 가장 완성된 형태가 푸가랍니다.

- 카논(Canon) ; 어떤 성부의 멜로디를 다른 성부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모방하면서 뒤쫓아 가는 대위법적인 악곡

- 푸가 ; 동시에 진행하는 여러 선율로 하나의 주제를 체계 있게 모방하여 (이를 대위법이라 한다)그것들을 합쳐서 만든 성악곡이나 기악곡으로 음악형식이라기 보다는 작곡방식이다. 대개 반주 없는 주제가 먼저 등장하고 다른 성부로 이어진답니다.

- 녹턴 ; 아일랜드 작곡가 필드가 처음 작곡했죠. 피아노를 위한 소곡이랍니다.

- 마드리갈 ; 14-16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성행하던 목가적인 성악곡으로 무반주의 다성적인 중창곡이나 합창곡이며 전원시나 애정시에 부치는 세속적인 노래

- 샤콘 ; 일정한 베이스를 반복시키며 선율을 변화시켜 나간 3박자 변주곡 샤콘은 17세기말 프랑스 작곡가 륄리의 오페라에서 느리고 위엄 있는 춤곡으로 등장하면서 음악의 귀족으로 대우를 받기 시작했고 또한 이 시대 작곡가들의 연습용 과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샤콘이 수도사들의 기도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존재하므로 명상적인 것이 특징이랍니다.

- 아카펠라 ; 무반주 남성단가

- 미분 음악 ; 반음보다 좁은 음정 4분음이나 3분음을 써서 작곡한 음악. 19세기말 멕시코의 카릴요가 4분음의 현악4중주를 작곡한데 이어 아이브스 부조니등이 20세기 전반에 미분음을 사용하여 작곡했답니다.

- 우연성음악 ; 미국의 음악가 존케이지가 고안해낸 음악으로 음악을 인위적인 구성으로부터 해방시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연 효과를 만들어 낸 것으로 불확정음악으로도 부르죠.

- 론도 ; 되풀이해서 나오는 주제와 그 되풀이 사이에 별도의 악상이 끼어드는 것으로 전자를 리프레인(반복구) 후자를 쿠플레(삽입구)라고 하죠. 보통 ABCBA형식을 취한답니다.

- 12음 음악 ; 12개의 반음으로서 하나의 음형을 만들어 곡 전체를 이 음형의 변주로서 작곡하는 수법을 12음 기법이라 하고 기본음형을 세리(SEERIE)라 부르죠- 악극 ; 기존 오페라의 전개 방식인 독창 레시타티브등의 전개 방식이 아닌 관현악에 의해 전개되는 방식에 보다 연극적인 성격의 음악극이죠. 바그너에 의해 창시된 것으로 주제 동기가 커다란 역할을 하죠.

- 주제 동기 : 베를리오즈의 고정 관념을 발전시킨 것으로 각 주인공 마다 주제가 이미 정해져 있죠.

 

 

**참고 jazz :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미국 뉴올리언즈 흑인들 사이에 연주된 음악으로 재즈란 곡 형식이나 곡 그 자체를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연주 형태 또는 연주 그 자체를 가리키는 호칭이랍니다. 루이암스트롱, 마일스 데이비스, 펫 멘시니등이 있죠.



----------------------------------------------------------------------------------------------------------------


p.s 자료출처 화려한행진곡(
http://cafe.daum.net/injebrassband)
Posted by Do It Now
음악을 들려줘2009. 12. 15. 00:45

금관악기라고 규정되는 악기들의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연주가 가능하도록 여러가지 형태로 꼬여 있는 비교적 긴 관으로 형성
2. 관의 얇은 끝단에 삽입되는 컵 모양이나 작은 사발모양으로 된 특별한 취관(吹管 : mouthpiece)
3. 관의 다른 끝은 펴진 종 모양으로 형성된 나발
4. 3 가지 금관악기에 사용되는 밸브(valves), 피스톤(pistons), 크룹(crook)과 트롬본에서 사용되는 움직으는 슬라이드(slide)



연주자는 컵 모양의 취관(mouthpiece)에 자신의 입술을 바짝 붙이고 공기를 불어 넣어 소리를 만들어 낸다. 공기는 연주자의 입술을 진동하고 그래서 관 안에서 진동 파장을 형성하게 된다. 입술의 긴장을 변화시키므로서, 연주자는 다른 높이의 소리를 낼 수 있다. 비교적 느슨한 입술은 낮은 음의 소리를 내게되는 반면, 긴장된 입술은 높은 음을 낸다.

취관(mouthpiece)은 그 크기 뿐만 아니라 형상에서도 만들어내는 음색의 특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호른은 원추형의 취관(mouthpiece)을 가지고 있다. 이 형태는 비교적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을 만들고, 트럼펫과 같이 컵의 형태가 좁고 길게 되면 화려한 음색을 만들게 된다.

다양한 형태의 취관(mouthpiece)이 있고, 연주가들은 그가 최상이라고 믿는 제품을 선택한다.

관의 길이는 악기의 기본 음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 기본적인 음이란 그 악기가 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음이다.

연주자가 취관(mouthpiece)을 통해 어떠한 금관악기에라도 바람을 불어 넣으면 하모닉스(harmonics)라 불리는 제한된 몇 개의 음만을 연주할 수 있다. 단순히 입술의 긴장 상태를 바꿈으로서 연주자는 자신이 원하는 어떤 하모닉스도 소리낼 수 있다.

관의 길이가 바뀌게 되면, 다른 일련의 하모닉스는 물론 새로운 기본 음을 연주할 수 있다. 연주자는 적절히 입술의 긴장으로 조정하므로써 원하는 소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연주자가 기본음의 높이를 변화시키고자 하면, 관의 길이를 짧게 하던지 길게 하던지 해야 한다. 이것은 "crook"이라 불리우는 길거나 짧은 조각을 조정함으로써 가능하다. 오늘날 현대의 금관악기들은 피스톤이 붙은 밸브를 가지고 있는데, 이 밸브를 통해서 여러 관 길이의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트롬본은 밸브를 갖지 않는 유일한 금관악기로서 슬라이드를 이용하므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밸브는 19 세기 초반에 발명되었지만, 금관악기에 채택되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금관악기는 나발 부분에 소음기를 부착하므로써 그 소리가 부드러워지고 약해지기도 하며, 여러 종류의 소음기가 사용된다.

금관악기 연주자 들은 목관악기 연주자 보다 훨씬 더 많은 공기를 불어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작곡자는 악보상 적절한 부분에 쉼표를 삽입해 주어야 한다.

또 다른 하나의 문제점은 많은 양의 공기가 불어 넣어져야 하기 때문에, 연주자들은 "물 키(water key)"를 이용하거나 밸브 슬리이드를 분해하여 악기 속에 고인 침을 빼 내어야 한다.

금관악기들은 비교적 소리가 크기 때문에 다른 오케스트라 악기들의 소리를 들리지 않게 할 수도 있다.


트럼펫 Trumpet

trumpet

트럼펫은 의심할 바 없이 가장 오래된 금관악기 중 하나이다. 1923 년 "투탕카멘(Tutankhamun)의 한 오래된 고분에서 기원전 14 세기 쯤으로 추정되는 트럼펫이 발견되었다.

트럼펫은 1500 년 경 그 전형적인 형태가 갖추어졌다. 18 세기에는 관의 길이를 길게 해 주는 여러 형태의 crook과 튜브가 사용된 다양한 종류의 악기가 만들어 졌다.

베토벤(Beethoven) 시절에는 금속 관을 2 번 포갰는데, 한쪽 끝에는 컵 모양의 취관(MOUTHPIECE)를, 그리고 다른 한 쪽에는 종 모양의 나발을 붙여 놓았다. 원통관은 45 cm 정도로 나발 부분에 가까워지면서 원추형으로 변한다. 오늘날 오케스트라에서 트럼펫금관악기 중 소프라노 음역을 담당한다.

고대의 트럼펫은 관의 길이에 따른 하모닉스(harmonics) 밖에 소리낼 수 없었다. 18 세기 초반에 트럼펫 연주자에게 높은 음의 하모닉스(harmonics)들을 연주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그 음들의 영역이 넓지 않고 근접한 음이었기 때문에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이 가능했다.

밸브가 고안되기 전에, 연주자들은 crook과 slide를 이용하여 관의 길이를 길고 짧게 조절하였으나, 밸브가 고안된 이후 이러한 기술은 사라지게 되었다. "밸브 시대" 이전에 작곡된 곡들을 잘 살펴보면, 작곡가들이 오케스트라에서 트럼펫)의 소리가 아주 많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작곡자가 그들의 목적을 성취하고자 부단하고 적절한 노력을 계속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밸브 시스템은 1815 년 경 독일에서 트럼펫에 도입되었다. 세 개의 밸브가 F 트럼펫의 길이를 21.5 cm 정도의 길이를 갖게 하였으며, 그럼으로써 트럼펫의 기능은 놀랄 만큼 향상되었다. 처음 2 개의 하모닉스가 문제점이었기 때문에 연주가들은 밸브의 각 위치에서 3 번째와 12 번째의 하모닉스 쓰는 것을 선호하였다. 스프링에 의해 피스톤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관을 돌아가는 추가적인 공기회전 공간이 생기게 되고, 그리하여 전체 관의 길이를 길게 해 주었으면 기본 음도 낮출 수 있게 되었다.

트럼펫 연주가들은 A 장조 트럼펫을 대신할 수 있는 A 장조 트럼펫을 사용하기를 선호하는 것 같다. 그리하여, 이것이 전조악기로 사용되는 것이다. 베토벤(Beethoven) "교향곡 5 번(운명)"에서 네 악장 모두 C 트럼펫이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조옮김 없이 악보에 표현된 그대로 소리가 난다. 악보에 따르면 C 트럼펫이 오늘날 오케스트라에도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rumpet_play

트럼펫은 직선형 소음기와 같은 여러 형태의 소음기에 의해 소리를 줄일 수 있다. 직선형 소음기의 경우, 연주자는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은 부드러운 메아리 효과나, 강하게 연주할 때 터지는 듯한 소리를 낼 수 있다. 트럼펫에는 컵 모양의 소음기 뿐 아니라 "와우와우(wow-wow) 소음기"도 사용된다.

트럼펫이 매우 강렬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팡파레나, 의식용 음악, 그리고 다른 축제일에 이용된다. 그러나, 트럼펫은 극히 부드럽고 선율적인 멜로디에도 사용된다. 트럼펫의 낮은 음역은 가득찬 느낌과 엄숙한 느낌을 주고, 높은 음역은 훨씬 강하게 퍼져나간다.

오늘날, 연주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트럼펫이 있는데 이들은 D 트럼펫, E flat 트럼펫, 그리고 베이스 트럼펫 등이다.


코르넷 Cornet

cornet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코르넷트럼펫과 다른다. 즉 트럼펫이 48 cm 정도 되는데 반해 코르넷은 이 보다 작은 35 cm 정도 이다. 코르넷호른에서 파생된 악기에 가깝고, 사실, 호른의 따뜻한 소리와 닯은 소리를 낸다. 코르넷금관악기에서 화음을 채우기 위해 1825 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펫 처럼, 코르넷도 B flat 음계를 사용하고 A 장조로 조옮김을 할 수 있는 슬라이드를 가지고 있다.

코르넷은 오케스트라에서 정기적으로 사용되는 악기가 아니고 특별한 행사에만 사용되는 악기이다.


Trombone

trombone

트롬본은 비교적 오래된 악기이다. 지난 450 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 처럼 보인다. 단지 음색과 음질에 따라 시대별 취향에 따라 나발과 취관(mouthpiece)만에서 여러 선택이 있을 뿐이었다. 19 세기 까지, 트롬본은 전체 반음계적 음역을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금관악기였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관의 길이를 늘이기 위해 밸브 대신 슬라이드를 사용하는 유일한 금관악기였다. 이 슬라이드는 거의 1/4 mm 의 두께의 외벽을 갖도록 정교하게 제작된다. 슬라이드가 바깥으로 나오게 되면, 반음계씩 관을 길게 만들고, 각기 다른 7 개의 자리에서 새로운 조합의 하모닉스를 소리낼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어떠한 음정도 어렵지 않게 소리낼 수 있다.

trombone_play

소리를 내고 있는 상태에서 슬라이드를 움직이면 멋진 글리산도(glissando) 효과음을 낼 수 있다.

트롬본은 크롬과 니켈의 합금으로 주로 제작된다. 약 2/3 정도 길이의 원통형 관을 갖고 있고, 약 18 cm 정도의 직경을 갖는 원추형의 나발과 연결된다. 취관(mouthpiece)은 트럼펫과 닮았으나 약간 더 길다. 연주자는 취관(mouthpiece) 쪽을 왼손으로 잡아 고정시기고 입술을 바짝 대며, 오른손으로 슬라이드를 조정한다.

오늘날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가장 널리 쓰이는 트롬본테너 트롬본(Tenor Trombone)베이스 트롬본(Bass Trombone)이다. 테너 트롬본 보다 완전5도 높은 알토 트롬본(Alto Trombone)도 있다. 베이스 트롬본테너 트롬본 보다 완전5도 낮다.

소음기는 음색을 풍부하게 변화시킬 때 뿐 아니라, 음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도 주로 사용한다. 악기통 안의 물을 빼내기 위해 "물 키(water key)"를 사용한다.

트롬본은 비교적 전 음역에 걸쳐 동일한 음색을 나타낸다. 저음역대에서는 매우 부드러운 소리를 만들고, 매우 세게 바람을 불어 놓으면 이 소리가 극적이며 다소 강하게 변한다. 트롬본의 중간 음역은 음질에서 호른에 가깝다. 음역이 높아져 보다 높은 음을 연주하게 되면 예민하고 뚫리는 듯한 소리를 만들며, 아주 높은 음에서는 긴장감과 흥분감을 고조시키게 된다.

"교향곡 5 번(운명) 중 4 악장에서" 베토벤(Beethoven)알토 트롬본, 테너 트롬본, 베이스 트롬본 세 가지 악기를 사용하였다.


튜 바 Tuba

tuba

튜바금관악기 중 가장 큰 악기이며, 그래서 가장 낮은 소리를 낸다. 또한 금관 앙상블에서 주로 더블 베이스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무소르그스키(Mousoorgsky)"전람회의 그림(Pictures at an Exhibition)"라벨(Ravel)이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것 처첨 독주 악기로도 많이 사용된다. 튜바는 위로 향한 넓은 나발을 갖고 있다. 구멍은 원추형이며, 취관(mouthpiece)은 깊게 잘려 있다.

euphonium.

오늘날에는 여러 크기의 튜바가 있으며, 연주자가 그 음악회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악기를 선택하게 된다. 때때로 연주자는 하나의 음악회에서 하나 이상의 튜바를 사용하는 일도 있다. 가장 작은 튜바유포늄 또는 테너 튜바 (Euphonium or Tenor Tuba)라고 부르는 B flat 튜바이다. 가장 주로 사용되는 튜바는 가끔 봄바르돈(Bombardon)이라 불리는 F 튜바이다.

B flat 튜바는 3 개에서 6 개의 밸브를 가지고 있다. 처음 3 개의 밸브는 오른손에 의해 조작되고, 4 번째는 양손에 의해, 그리고 나머지 2 개는 왼손에 의해 조작된다. 연주자의 기량에 따라 rotary와 piston valve도 사용된다.

tuba_play

B flat 튜바는 어마어마한 호흡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작곡자는 그들이 충분히 숨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B flat 튜바를 연주하기 위해 연주자는 주로 입술의 긴장을 풀고 연주하지만, 높은 음을 연주할 때는 긴장시킨다. 깊은 취관(mouthpiece)과 긴장이 풀린 입술은 부드러운 음색을 연주하며, 소음기는 주로 소리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

 

Posted by Do It Now
음악을 들려줘2009. 12. 1. 18:18

최근에 작년에 방영했던 베토벤바이러스를 다시 보았다.

필자가 베토벤바이러스 에서 가장 감명깊게 본  장면 중 하나가 있는데

김갑용(이순재) 할아버지가 Gabriel's Oboe  를 연주하는 장면이였다.

Gabriel's Oboe 는 영화 미션에서 나왔던 곡인데 곡 이름 그대로 오보에가 주 멜로디를 이루는 곡이다.

아니 그냥 오보에 솔로곡이라고 볼 정도로 무방하다.

영화 미션은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1750년, 스페인과 포루투갈은 남미 오지에 있는 그들의 영토 경계 문제로 합의를 보았으나 유럽 한구석의 탁자 위에서 그은 선이 얼마나 끔찍한 사태를 불러 일으킬 지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그곳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제수이트 신부들은 과라니족을 감화시켜 근대적인 마을로 발전시키고 교회를 세우는데 성공한다. 신부들 중에 악랄한 노예상이었던 멘도자(Mendoza: 로버트 드니로 분)는 가브리엘 신부(Gabriel: 제레미 아이언스 분)의 권유로 신부가 되어 헌신적으로 개화에 힘쓰고 있었다. 새로운 영토 분계선에 따라 과라니족의 마을은 무신론의 포루투갈 식민지로 편입되고, 불응하는 관라니족과 일부 신부들을 설득하려는 추기경이 파견되지만 결과는 포루투갈 군대와 맞서 싸운 과라니족의 전멸로 끝난다는 내용이다. (홍성진 영화해설)

필자로 음악회에서 관악부단원들 끼리 이곡을 연주했었던 적이 있었다. (한참 베토벤바이러스가 유행하고 난뒤)

Gabriel's Oboe를 연주하면서 그냥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필자는 아쉽게 Oboe가 아닌 Horn 이다)

Gabriel's Oboe 악기를 다를 줄 아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연주해보는걸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시는 분들이여도 한번씩 들어보셨으면 하는 곡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듣기도 편안한 아주 좋은 곡이다.



영화 미션(The Mission)에서 Gabriel's Oboe 연주 장면  (http://www.youtube.com/watch?v=xBLbH6vRwk8)





----------------------------------------------------------------------------------------------------------------

p.s  Gabriel's Oboe mp3 파일이 필요하신분은  wjdguqdlsla@hanmai.net 로 메일 보내주세요^^


추천은 훈남, 훈녀 분들만 해주세요




Posted by Do I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