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여줘2009. 10. 12. 18:05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슈퍼스타 K 에서 멋진 실력으로 준결승까지 왔지만 준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한 길학미에게

기획사들이 러브콜을 쇄도하고 있다.


마치 랩을 할때 2ne1 CL과 비슷한 느낌의 감각적인 랩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많은 기획사 스카우터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하였다.

현재 소속사 4곳 정도에서 계약문의로 전화가 왔고 아직 어느곳으로 갈지 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항상 씩씩한 여전사 이미지 였던 길학미, 슈퍼스타 K 탈락 후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던 길학미의 행방이

필자로서는 궁금할 따름이고 그녀 앞에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램이다.

Posted by Do It Now
세상을 보여줘2009. 10. 12. 10:52
슈퍼스타 K 1억원의 주인공이 10월 10일 금요일 12시에 밝혀졌다.

후보자 조문근과 서인국 중에 우승자는 서인국이 되었다.


미션 방식은 1라운드에 본인 자유곡과 2라운드에 방시혁 작곡가가 준 곡으로 치루는 방식으로 하였는데

1라운드에서 조문근은 "HEY HEY HEY" 를 불러 관중을 이끌어 나가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뒤이어 조문근은 빅뱅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본인의 R&B 방식을 더하여 자신만의 색깔로 불러

관중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2라운드에서 방시혁 작곡가가 준 "부른다" 라는 곡을 두 사람이 자신의 방식으로 불렀는데

서인국은 자신의 장기인 R&B를 감각적으로 살려 노래를 불렀다. 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으로 들었을때는

솔직히 약간 흔한 노래인듯한 느낌을 받아 약간 아쉬움이 남았다.

뒤이어 조문근은 자신의 개성있는 목소리를 살려 락 적인 느낌과 소울틱한 느낌을 살려 개성적인 느낌의 노래를 불렀다.

필자의 개인적으로는 R&B 쪽으로 간 서인국 보다는   조문근의 개성을 살린 노래가 좀 더 좋았다.

마지막 우승자 선출에서는 서인국이 근소한 차이로   조문근을 꺾어 1억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서인국은 자신이 받은 1억원으로 어머니께 가게를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슈퍼스타 K 말도 많고 탈도 많이 시작하였지만 12회를 끝으로 결말을 지었다.

필자가 이번 슈퍼스타 K의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점이라면 우승자 선출 방식이다.

투표의 형평성을 위해 심사위원 30% 국민문자투표 70%란 비율을 주었지만 국민문자투표 70%란 말은

투표율이 많은 대다수의 여성을 겨냥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 점에서 남성팬이 많은 조문근이 여성팬이 많은

서인국보다 약간 더 불리했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필자가 슈퍼스타 K 제작진이라면 심사위원을 좀더 많이 두어 심사위원 지지율을 좀 더 높였을 것이다.

이번 슈퍼스타 K 많은 사람들의 성원과 관심속에 막을 내렸다.

다음번에 슈퍼스타 K 같은 프로그램이 다시 하게 된다면 현재보다 좀 더 완성도 있고 국민들이 인정할 만한

폭풍같은 신인 스타를 발굴해 주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번 슈퍼스타 K 서인국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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